• Total : 2364312
  • Today : 387
  • Yesterday : 1142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7330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 노련한 여행자는 물님 2015.07.29 7168
160 험담 물님 2020.08.20 7166
159 가온의 편지 / 좋은 세상 만들기 [1] file 가온 2017.10.09 7164
158 잠언 30장 물님 2022.07.28 7163
157 [1] 지혜 2016.03.31 7162
156 "몸의 심리학"이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소개되었어요~ 제로포인트 2015.11.27 7160
155 기품이란 물님 2016.04.13 7158
154 우리 친구를 하얀나비 2013.01.04 7158
153 그대가 오늘이고 시작입니다. 물님 2012.10.27 7158
152 여호와의 율법은 물님 2014.04.16 7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