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728
  • Today : 1345
  • Yesterday : 1060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8796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 살수록 하늘꽃 2017.06.30 8473
210 가온의 편지 / 예 감 [2] file 가온 2013.09.05 8471
209 진정한 감사 물님 2011.07.12 8470
208 가장 중요한 곳은 물님 2020.09.16 8469
207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를 감상했어요^ 물님 2021.12.02 8466
206 늙어서 일하자 물님 2015.06.24 8466
205 소설가 박경리 물님 2021.02.11 8459
204 세월호 주범, '관피아' 아니라 '고피아'다 물님 2014.05.10 8458
203 마음 놓으세요. 물님 2013.09.10 8458
202 프란츠 카프카 물님 2021.12.31 8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