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사님 부부
2007.09.16 16:03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 | WCC, '성령의 선교' 새로운 선교지평 제시 | 물님 | 2013.11.08 | 4905 |
30 | 부활 메세지 올림 | 도도 | 2015.04.07 | 4904 |
29 | 가온의 편지 / 위 로 [2] | 가온 | 2014.03.07 | 4904 |
28 | 초청강연 | 물님 | 2014.07.12 | 4902 |
27 | 불교와 그리스도교를 잇는 가교(架橋) 《도마복음》 오강남 | 물님 | 2015.05.25 | 4899 |
26 | 인내 | 물님 | 2015.10.12 | 4898 |
25 | 선물에 대하여 | 도도 | 2013.11.05 | 4898 |
24 | 강좌 -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 | 물님 | 2014.11.22 | 4896 |
23 | 부패의 향기 [1] | 물님 | 2014.07.01 | 4894 |
22 | 나눔 | 도도 | 2014.02.14 | 4891 |
그에겐 참신한 충격이었던 것 같다
아름다운 바다 빛깔이 그랬고
선상의 다양한 공연이 그랬고
하나되어 어우러진 경험이 그러했다.
참 좋았다, 고 한다.
.
무엇보다도
주일날 이른 아침에
물님과 나눈 대화가
두고두고 생각이 나는가보다
.
그뒤로
그는 친구들 모임이나
친척들 모임에서도
자주 물님 이야기를 한다.
"내 아내가 시인 목사님을
잘 아는데 말이야.. 여보 그럴 것 없이
물님 시 한수 낭송해봐~"
.
한길만 달려가는 남편,
그에게
그날의 경험은
진정 선물이었음에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