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672
  • Today : 747
  • Yesterday : 1142


Guest

2008.08.01 07:10

여왕 조회 수:2338






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라.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하는 일은 고통에 의해 서서히 녹아
눈물이 되어
고통과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가슴이 수증기가 되어 사라지고 나면,
돌연 그 자리에 진짜 가슴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나면,
언제나 새로운 껍질이 드러나는 양파처럼
더 깊은 곳에 있는 가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4 아는 것을 넘어서 - 마샤 보글린 물님 2016.04.24 1882
1023 지나간 과거를~ 도도 2019.03.15 1882
1022 후천시대는 여자의 세상이라 물님 2020.04.29 1882
1021 Guest 운영자 2007.09.26 1883
1020 Guest 타오Tao 2008.05.13 1885
1019 토끼와 거북이의 재시합 물님 2021.06.10 1885
1018 Guest 도도 2008.08.25 1887
1017 이희중입니다. 목사님... 찐빵 2010.04.27 1887
1016 저는 하모니..도도님의... 여백 2012.01.14 1888
1015 Guest 타오Tao 2008.07.26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