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6216
  • Today : 466
  • Yesterday : 859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빙그레 웃는 산하늘 file 구인회 2009.06.15 2684
490 옥주 file 도도 2019.07.27 2683
489 해남5 [2] file 이우녕 2008.08.02 2683
488 빛나는 보석들의 소감문 file 도도 2016.05.31 2682
487 선장 비밀님~ file 도도 2019.07.01 2681
486 할렐루야 선교사님과 함께~ file 도도 2020.07.09 2680
485 화평님 가족들의 불재 나들이 file 도도 2017.10.29 2679
484 식물 접지를 통한 힐링 file 도도 2020.01.12 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