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0.02.15 21:15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11 |
도반님들
[1]  | 샤론 | 2012.01.14 | 2713 |
| 1010 |
아를의 여인
[1] | 운영자 | 2008.04.23 | 2711 |
| 1009 |
진달래마을[3.14 pot]
| 구인회 | 2010.03.21 | 2708 |
| 1008 |
보름달축제-칸 님
[1] | 도도 | 2013.10.20 | 2705 |
| 1007 | 따뜻한 마음 뜨끈한 보일러 [1] | 도도 | 2020.11.19 | 2704 |
| 1006 |
바닷가에서~
| 도도 | 2020.08.20 | 2701 |
| 1005 |
돌잔치2부
[1] | 샤론(자하) | 2012.03.25 | 2701 |
| 1004 |
사진21~22
| 도해 | 2008.06.08 | 2701 |
지뢰복
'' ''
부활의 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