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3461
  • Today : 1171
  • Yesterday : 1145


진달래 야구단

2009.10.11 19:38

구인회 조회 수:7739

3.jpg 



고재호 兄과 판님 연못님 가족 도훈이 그리고 저
야구빠따 하나, 글러브  2, 테니스공 하나

오다 가다 아동용 야구방망이 들고 치고 던지고 받습니다.
오늘 투수는 석인이, 타자 고재호 형, 포수 판님
던진 공은 아웃코스 빠져 나가는 슬라이더
말이 슬라이더지 실수로 던진 공이 옆으로 빠져 나갔다고나 할까요

재호 형은 이 슬라이더를 쳤을 까요? 헛 슁을 했을 까요?
판님은 공을 받았을까요? 놓쳤을까요?
마음은 홈런이지만 이 공을 칠리 만무하고
애꿎은 가을 하늘을 후려 갈겼습니다.

야구의 재미란 내 마음의 응어리를 시원한게 내친다는 것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다음엔 제대로 한 번 쳐보자고요...



4.jpg 

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1 “남북 정상 만나야” 보수·진보 종교지도자 성명 구인회 2010.06.19 7725
550 김흥호 金興浩 예언 file 구인회 2009.08.06 7717
549 동고동락 축복 2011.04.16 7692
548 좌충우돌 전주의 주민되는 요새 [3] 요새 2009.12.25 7673
547 우와 민들레세상이다! [3] [5] file 다연 2010.04.26 7665
546 별헤는 밤[둘] file 구인회 2009.12.25 7660
545 인회형제님~ [2] file 하늘꽃 2009.12.30 7650
544 샬롬 [3] file 하늘꽃 2009.12.29 7648
543 섬진강을 거슬러 [1] 도도 2009.10.05 7648
542 기정애권사님 [3] 도도 2010.03.14 7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