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896
  • Today : 743
  • Yesterday : 988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2663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1 아들아, 봄길은 도도 2020.04.15 2623
930 불빛 진이 2010.12.21 2623
929 피아골 연곡산수유(4.6) [2] 운영자 2008.04.07 2623
928 전북노회 서부시찰회 월례 예배 file 도도 2021.10.13 2621
927 시클라멘 - 성모의 심장 도도 2018.12.19 2621
926 사진30~31 file 도해 2008.06.08 2621
925 이하윤의 첫돌 file 도도 2022.06.08 2620
924 불재는 아직도 뜨거운 푸른 숲 [1] file 도도 2008.09.07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