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 활공장 겨울 서정
2010.02.21 20:50
패러 활공장 겨울 서정 산과 산사이 흐르는 물 물먹은 진달래 산벚꽃 사람들은 떠나고 텅 빈 활공장 작년 봄 두고 온 꽃잎 하나 벌써 눈가에 흔들거립니다. 여전히 푸르른 겨울 소나무 이름 모를 그리움 한 점 남겨두고 저 꽃강 건너 하늘 향해 달려가는 타이타닉 하영이 하얀 웃음만 청산에 날립니다. sial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19 | 별헤는 밤 / 잔치 | 구인회 | 2009.12.26 | 1901 |
1218 | 불 [1] | 하늘꽃 | 2011.08.13 | 1901 |
1217 | 물과 함께, 물그림자와 함께 | 도도 | 2014.04.26 | 1901 |
1216 | 스승이 되기를 거부한 물* [4] | 구인회 | 2008.05.03 | 1902 |
1215 | 절굿대 사랑 [1] | 구인회 | 2009.07.19 | 1902 |
1214 | 칼라와 수가 전하는 삶의 가르침 / JAN TASKER | 구인회 | 2009.10.20 | 1903 |
1213 | 눈ㅡ사람 [2] | 구인회 | 2009.12.20 | 1903 |
1212 | 인도 <작은참새들의둥우리> 공동체 [2] | 도도 | 2010.05.29 | 1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