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성탄축하무대(장지문)
2007.12.30 21:10
진달래가 진달래 피는 곳으로 오게 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나무와 들꽃을 친구삼으며, 풀벌레와 나비가 춤추는 곳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기 위함이다
하느님께서 날마다 수고하시는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잘못 될 수 가 없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법이 없다
이 진달래의 끝없는 영토가 아버지의 품이고 성전이고 학교다
이 땅의 모든 것이 책이고 선생님이고 선한 세계로 안내하는 성직자라고 믿는다
언젠가 한송이 진달래가 되어 네 음악의 선율과 같이
고요 속에서 대화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 | 성탄을 기다리며...... | 도도 | 2013.12.26 | 5267 |
30 | 부활 메세지 올림 | 도도 | 2015.04.07 | 5264 |
29 | 강좌 -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 | 물님 | 2014.11.22 | 5261 |
28 | 가온의 편지 / 한 걸음 [2] | 가온 | 2014.02.08 | 5255 |
27 | 성경을 읽는 것 외에는 | 물님 | 2013.12.06 | 5251 |
26 | 나는 멋진 일을 하는, 멋진 성소입니다!! [2] | 성소 | 2014.01.27 | 5250 |
25 | 밥 짓는 주일 | 도도 | 2014.04.07 | 5246 |
24 | 불교와 그리스도교를 잇는 가교(架橋) 《도마복음》 오강남 | 물님 | 2015.05.25 | 5244 |
23 | 인내 | 물님 | 2015.10.12 | 5241 |
22 | 하나님의 법 | 물님 | 2014.10.27 | 5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