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여행3인
2009.08.07 22:32
고생고생 찾아와 예배시간 겨우 참석해 축복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너른 마당 제초작업을 하고
하룻밤 실컷 잠자고 길떠난 무전여행 3인
우리 아들들아,
어디가서 하룻밤 재워달라고 사정하지말고
뭐 도와드릴 일 없냐고 인심쓰며 물으렴아
한바탕 실컷 몸쓰고나면
엘리야의 까마귀가
너희 길 내내
앞장서서 인도하시지 않겠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35 | 춘설 [1] | 도도 | 2010.02.15 | 2546 |
1234 | 치즈마을 감사축제 [1] | 도도 | 2011.11.19 | 2548 |
1233 | 은행잎의 노래 [1] | 도도 | 2009.11.05 | 2552 |
1232 | 스승이 되기를 거부한 물* [4] | 구인회 | 2008.05.03 | 2557 |
1231 | 메콩강의 아이들 [1] | 도도 | 2013.01.19 | 2557 |
1230 | 숨기도 [1] | 하늘꽃 | 2014.02.07 | 2558 |
1229 | 출판기념회7 [1] | 도도 | 2011.09.23 | 2561 |
1228 | 그리고 보름달 축제 | 도도 | 2012.10.23 | 2561 |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이들에게
같이 땀흘리며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
노동의 참맛을 살려주는 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