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운주사
2016.03.15 07:27
화순 운주사
사람은 모두 사라지고
돌부처만 그림자로 남아있다.
와불 누워있는 돌계단을
그림자 둘이서 올라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 | 오늘 나의 가슴은 - 물님의 시 | 도도 | 2015.08.17 | 1778 |
39 | 지나가리라 | Saron-Jaha | 2014.08.18 | 1778 |
» | 화순 운주사 [1] | 물님 | 2016.03.15 | 1776 |
37 |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올린 시 | 도도 | 2015.08.17 | 1776 |
36 | 그대 떠나간 자리에 | 물님 | 2015.05.01 | 1776 |
35 | 그 꿈 | 물님 | 2014.09.14 | 1776 |
34 | 지리산에 와서야 [1] | 물님 | 2016.07.31 | 1775 |
33 | 편지 | 도도 | 2015.06.24 | 1774 |
32 | 램브란트 영감에게 외 [1] | 물님 | 2016.03.08 | 1772 |
31 | 밤새 어깨 밑에서 [1] | 물님 | 2014.11.08 | 1772 |
이 시인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