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4.17 23:23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4 |
지구여행학교 제25회 인도여행
![]() | 조태경 | 2015.04.10 | 2325 |
433 | 아름다운 죽음 [1] | 요새 | 2010.03.24 | 2325 |
432 | 멀리 계신 물님의 모... [1] | 박충선 | 2009.01.08 | 2325 |
431 | Guest | 비밀 | 2008.02.05 | 2324 |
430 |
은빛물결 이동했어요^^
[1] ![]() | 은빛물결 | 2013.05.29 | 2323 |
429 | 갈대가 흔들리는가? | 물님 | 2013.06.28 | 2322 |
428 | 소록도에 온 두 천사 이야기(펌) | 물님 | 2010.04.16 | 2322 |
427 | 4월이 되면 | 요새 | 2010.04.01 | 2322 |
426 |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 인향 | 2009.03.11 | 2322 |
425 |
몸도 맘도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 솟는 샘 | 2013.09.17 | 2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