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754
  • Today : 980
  • Yesterday : 1280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222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4 저는 여백..불재선 하... 여백 2012.01.09 1185
1183 그리운 구인회님, 물... [1] 타오Tao 2009.01.16 1188
1182 Guest 방문자 2008.07.01 1189
1181 봄인사아침엔 차창이 ... 도도 2012.03.27 1189
1180 Guest 구인회 2008.10.02 1190
1179 Guest 구인회 2008.10.06 1190
1178 설이 설이 설이 온다... [1] 마시멜로 2009.01.22 1191
1177 관계님!세계는 감옥이... 물님 2009.03.09 1191
1176 Guest 2008.07.23 1192
1175 Guest 구인회 2008.09.11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