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하니
2018.09.06 21:35
떡하니
무릇
마당에 피어난 꽃
조심스레 돌아서
돌아서
걸으라 하네
하루를 천년처럼
오롯이
오늘을 위하여
그대를 위하여
무릇
숨을 쉰다 하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5 |
봄맞이꽃 필 때
![]() | 구인회 | 2010.05.05 | 1771 |
254 |
푸른 도깨비 '조개나물'
![]() | 구인회 | 2010.06.08 | 1771 |
253 |
천사의 얼굴 자주 괭이밥
![]() | 구인회 | 2010.06.20 | 1771 |
252 |
웃음꽃 저 꽃 원추리
![]() | 구인회 | 2010.07.19 | 1773 |
251 | 여름 바람 "범부채" | 구인회 | 2010.08.28 | 1774 |
250 |
불재의 초롱 섬초롱꽃
[2] ![]() | 구인회 | 2010.06.16 | 1775 |
249 |
털중나리 꽃 나무 아래
[1] ![]() | 구인회 | 2010.06.29 | 1778 |
248 |
난 蘭
![]() | 구인회 | 2010.04.25 | 17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