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54 | 나의 진리 [2] | 에덴 | 2010.05.03 | 2452 |
653 | 살며 사랑하며- 온유 김애옥]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물님 | 2010.01.08 | 2452 |
652 | Guest | 운영자 | 2008.12.25 | 2452 |
651 | 스폰지 [4] | 요새 | 2010.01.26 | 2451 |
650 | 가슴을 마비시키는 것 | 물님 | 2019.06.20 | 2449 |
649 | 케냐 - 카바넷에서 보내온 소식 [1] | 물님 | 2010.08.25 | 2449 |
648 | 문의 드립니다. [1] | 우현 | 2010.08.06 | 2449 |
647 | 우리 옛길을 걷자 | 물님 | 2020.09.19 | 2448 |
646 | 여린것은 상추가 아니었다 [2] | 에덴 | 2010.04.29 | 2448 |
645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6 [1] | 광야 | 2009.12.26 | 2448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