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252
  • Today : 913
  • Yesterday : 934


세아

2020.08.26 14:08

도도 조회 수:1711

20200820

어머 세아 안녕?
솔성수도원에서 공부 중인 세아 학생이 뫔카페에 들러
무척 반가웠다.
지금은 방학 중이란다.
저녁에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여기 들르고 싶었단다.

예수님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셨다니까
그래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한다.
무슨 뜻일까
칼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고자 그러셨을까
평화를 안주고 싶은 마음은 아닐 것이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칼은 해치고 싸우는 무기가 아니라
분리와 단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악을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시편1:1)
그 때
옆에 화분의 뱅갈고무나무 죽은 이파리 하나가
바닥에 뚝 떨어졌다.
바로 이거이 분리와 단절!
우리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시청각으로 증명하듯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 산3 [1] 어린왕자 2012.05.19 1805
703 기초수련일정을 알고 싶어요 [3] 불과돌 2012.03.09 1805
702 Guest 김현미 2006.01.21 1805
701 선택 도도 2020.09.17 1804
700 명예 [1] 삼산 2011.04.20 1804
699 정치색맹 안상수의원님. 눈 뜨세요-한토마에서j 물님 2010.03.24 1804
698 기적 [1] file 하늘꽃 2010.02.06 1804
697 Only JESUS!. [1] 하늘꽃 2018.04.05 1803
696 일에 대하여 도도 2014.06.24 1803
695 만족입니다. 이번 겨울 캠프 소개합니다. (파일첨부) 만족 2011.11.30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