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4.17 23:23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4 | Guest | 여왕 | 2008.11.17 | 1552 |
623 | 창공에 빛난별 물위에... [1] | 도도 | 2011.08.09 | 1552 |
622 | 유서 -법정 [3] | 물님 | 2012.02.10 | 1552 |
621 | 어느 노부부 이야기 - 박완규; | 물님 | 2019.11.18 | 1552 |
620 | Guest | 조태경 | 2008.05.22 | 1553 |
619 | 참빛님, 반갑습니다. ... | 도도 | 2011.09.17 | 1553 |
618 | 멋진 그, 빼~ 트맨~~ | 어린왕자 | 2012.08.11 | 1553 |
617 | Guest | 위로 | 2008.02.25 | 1554 |
616 | '그리스도화'가 된다는 것은 [1] | 지혜 | 2011.07.25 | 1554 |
615 | 비올 것 같은 회색빛... | 도도 | 2012.02.28 |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