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34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1253 |
1033 | Guest | 구인회 | 2008.12.27 | 1253 |
1032 | 만남 [1] | 하늘꽃 | 2014.10.17 | 1253 |
1031 | Guest | 춤꾼 | 2008.03.24 | 1254 |
1030 | Guest | 구인회 | 2008.05.01 | 1254 |
1029 | Guest | 관계 | 2008.08.27 | 1254 |
1028 | Guest | 하늘꽃 | 2008.08.03 | 1256 |
1027 | Guest | 다연 | 2008.10.25 | 1256 |
1026 | 아들이사한다고 안양... | 도도 | 2012.02.29 | 1256 |
1025 | Guest | 구인회 | 2008.06.04 | 1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