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의 백당나무
2011.06.07 20:57
불재의 백당나무 불재 수련원 모퉁이 오뉴월 햇살로 피어나 흔들거리는 마음 꽃인가 허공인가 꽃도 아닌 것이 빈꽃으로 손내밀고 크게 웃어재끼는 그대 속마음 들킬세라 하이얀 그림자 남기고 서둘러 허공에 드는 불재의 백당나무 sial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1 | 주황빛 상념 "털중나리" [1] | 구인회 | 2009.08.27 | 1769 |
» | 불재의 백당나무 | 구인회 | 2011.06.07 | 1772 |
189 | 개여뀌 피는 동네 | 구인회 | 2009.10.11 | 1773 |
188 | 한 송이 백합 [1] | 구인회 | 2010.07.31 | 1780 |
187 | 불쑥 내민 하늘 꽃창포 [1] | 구인회 | 2010.07.06 | 1787 |
186 | 불재 신비의 천년초[손바닥선인장] [1] | 구인회 | 2010.07.19 | 1787 |
185 | 백공작(미국쑥부쟁이)의 날개 | 구인회 | 2009.10.10 | 1788 |
184 | 젖버섯[식용] [1] | 구인회 | 2010.08.17 | 1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