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4 | 마법의 나무3 [2] | 어린왕자 | 2012.05.19 | 1724 |
643 | 섬세 [1] | 요새 | 2010.04.19 | 1724 |
642 |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3] | 에덴 | 2010.03.11 | 1724 |
641 | 섬진강의 애환과 망향 탑의 향수 [1] | 물님 | 2016.07.24 | 1723 |
640 | 궁합 | 물님 | 2015.05.19 | 1723 |
639 | 바람이 부는 것도 그 꽃이 떨어지는 것도... [2] | 비밀 | 2010.03.11 | 1723 |
638 | 오늘도 참 수고 많았... | 도도 | 2013.03.12 | 1722 |
637 | 안나푸르나2 [1] | 어린왕자 | 2012.05.19 | 1721 |
636 | 살며 사랑하며- 온유 김애옥]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물님 | 2010.01.08 | 1721 |
635 | Guest | 이중묵 | 2008.06.20 | 1721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