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230
  • Today : 500
  • Yesterday : 980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2010.03.11 08:34

에덴 조회 수:2255

흙을 뚫고

삐죽삐죽 올라온 생명위로

하얀눈이 내린다

파릇한 그리움이 하얀사랑을 가슴에 않고

숨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온통 하얀세상

이제또

숨죽인 사랑이 눈을 보내며

파릇한 그리움에 묻어오는

환희에 젖겠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쇠, 흥 하늘꽃 2018.04.05 2245
643 Guest 하늘꽃 2008.09.02 2245
642 조건부 사랑 [1] 창공 2011.09.07 2244
641 69일, 그 기다림의 무게는... [3] 하늘 2010.10.17 2244
640 이병창 목사님, 그리... 정산 2011.03.04 2243
639 Guest 한문노 2006.01.14 2243
638 Guest 운영자 2008.12.25 2242
637 Only JESUS!. [1] 하늘꽃 2018.04.05 2241
636 Guest 도도 2008.06.21 2241
635 마지막 인사말 - 엄기영 [2] 물님 2010.02.10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