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4.17 23:23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4 | 가을비가 밤새 내렸습... | 도도 | 2012.11.06 | 1477 |
633 | Guest | 위로 | 2008.02.25 | 1478 |
632 | Guest | 소식 | 2008.06.25 | 1478 |
631 | Guest | 조태경 | 2008.05.22 | 1479 |
630 | 사랑 | 하늘꽃 | 2014.04.09 | 1481 |
629 | 채근담에서 | 물님 | 2019.12.18 | 1481 |
628 | 내일 뵙겠습니다..... [2] | thewon | 2011.10.19 | 1482 |
627 | 산마을 [1] | 어린왕자 | 2012.05.19 | 1482 |
626 | 두번째 달 | 이낭자 | 2012.04.04 | 1483 |
625 | 나에겐 내가 있었네... [2] | 창공 | 2011.10.23 | 14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