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163
  • Today : 635
  • Yesterday : 843


Guest

2008.06.21 00:18

도도 조회 수:2407

춤꾼님!!! 파송예배를 드리며 아프리카로 떠나보낸지가 참 오래된 것같아요. 부모님 병환으로 귀국했다니 상심이 얼마나 클까요. 마지막 효도로 자식 노릇한다고 생각하시고 여한없이 해드리세요. 고생만하신 아버지 편안히 사시다 가셔야할 텐데 아무튼 쾌차해서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할게요. 함께 있는 동안 노래와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손잡아드리세요. 외롭지 않게요. 불재는 날로 푸르르고 엉겅퀴가 고고한자태를 뽐내더니 뻐꾸기가 여름을 몰고 옵니다. 삶의 고비마다 분명 새힘을 주십니다. 여기저기 고추며 오이랑 가지도 진달래식구들이 잘 가꾸어 싱싱하답니다. 가까운 시일내 초록 에너지 충전받아 더욱더 씩씩한 춤꾼, 더욱 잘 웃고 사랑스런 춤꾼을 보길 기대합니다. 불재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 Guest 태안 2008.03.18 2603
203 그리운 구인회님, 물... [1] 타오Tao 2009.01.16 2603
202 연꽃 만나고 가는 바... 여왕 2009.04.28 2604
201 봄인사아침엔 차창이 ... 도도 2012.03.27 2604
200 Guest 도도 2008.08.28 2605
199 오늘은 에니어그램 3... 물님 2009.02.26 2606
198 세상에 나가서 불재를... 명명 2011.04.24 2609
197 나무가 보이지 않는 북한의 민둥산 물님 2016.08.14 2609
196 Guest 2008.07.23 2610
195 제일 싫어하는 사람. [1] 물님 2016.09.13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