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 | Guest | 도도 | 2008.09.02 | 1164 |
113 | Guest | 도도 | 2008.08.25 | 1164 |
112 | Guest | 관계 | 2008.08.10 | 1164 |
111 | Guest | 구인회 | 2008.07.23 | 1164 |
110 |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 봄꽃 | 2011.05.22 | 1163 |
109 | 세상에 나가서 불재를... | 명명 | 2011.04.24 | 1163 |
108 | 해방 선생님 감사합니... | 하영맘 | 2011.02.28 | 1163 |
107 | Guest | 구인회 | 2008.07.27 | 1163 |
106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1162 |
105 | 요즘 아침마다 집 근... | 매직아워 | 2009.04.16 | 1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