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100
  • Today : 572
  • Yesterday : 843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296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너희는 빛이라 [3] 하늘꽃 2010.09.02 2759
143 섬세! 물님 2009.04.18 2774
142 Guest 운영자 2007.08.08 2775
141 Guest 운영자 2008.07.01 2787
140 Guest 운영자 2008.01.13 2789
139 Guest 다연 2008.11.07 2792
138 이시은(매직아워) 선생... 햄복지기 2009.09.07 2797
137 비오는 날 [2] 에덴 2010.06.14 2799
136 개강 예배! [3] file 영 0 2009.09.01 2802
135 관계님!세계는 감옥이... 물님 2009.03.09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