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688
  • Today : 917
  • Yesterday : 1043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4050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1 경각산 나들이 4 [1] file sahaja 2008.04.14 4339
970 촛불이여~~~ file 도도 2016.12.05 4338
969 농촌교회의 새로운 가능성, 농촌유학 file 구인회 2013.05.07 4337
968 진달래 2부 나눔 [1] 도도 2012.10.30 4337
967 돛을 달고~ file 도도 2021.05.02 4335
966 데카그램 기초과정 수련 73기 file 도도 2016.11.29 4334
965 여름날 모악산의 노을 [3] file 도도 2008.08.23 4333
964 기독교수도회 동광원 file 도도 2016.08.25 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