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1 | 봄의 전령사 [3] | 운영자 | 2008.04.20 | 3130 |
170 | 알님 [1] | 운영자 | 2008.04.20 | 3130 |
169 | 하얀겨울 | 송화미 | 2006.05.05 | 3132 |
168 | 3차수련 도반님들~ | 결정 (빛) | 2009.03.20 | 3132 |
167 | 새롭게 알리는 알림판 | 송화미 | 2006.06.13 | 3133 |
166 | 불재 문중 문하 제위 | 자하 | 2012.01.13 | 3134 |
165 | 다이나마이트 배롱꽃 - 한마음 최경수 | 도도 | 2022.07.18 | 3135 |
164 | 5기에니어그램심화과정 | 송화미 | 2006.08.12 | 3142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