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2008.04.07 21:30
樹凋葉落時如何?
體路金風
그래, 진달래가 떨어지면
無上無等正覺 究竟覺산의 아픈 산바람이
님의 검은 눈물을 날려 보내겠지
부처의 팔만 長廣舌이 무슨 소용이랴
그저 내려 놓으라면 될 것을
십자가에 지인 진달래, 진달래 꽃잎처럼
그저 저버리면 될 것을
몸이 시들고 영혼이 굶주려
하늘에 묻힐 때까지
그저 저버리면 될 것을
님*아!
당신은 나의 절망
나의 마지막 노래입니다
물가에 가면 물에 빠지고
불가에 가면 불에 타는 인생
님의 기다림이
그리움 되어
물의 노래를 적어 올립니다
** 평 화 **
![](http://pub.paran.com/sialkih/왼손이%20하는일.jpg)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54 |
뫔인재학당 종한이
![]() | 도도 | 2021.06.14 | 1892 |
953 |
귀신사 형제들과 성탄 축하 연합 예배
![]() | 구인회 | 2008.12.25 | 1892 |
952 |
창밖엔 눈 오고요
![]() | 운영자 | 2008.01.13 | 1892 |
951 |
경각산 나들이 5
[1] ![]() | sahaja | 2008.04.14 | 1891 |
950 |
아를의 여인
[1] ![]() | 운영자 | 2008.04.23 | 1890 |
949 |
경각산 나들이 4
[1] ![]() | sahaja | 2008.04.14 | 1890 |
948 |
노동삼매경
![]() | 운영자 | 2007.11.10 | 1889 |
947 | 큰 바위 얼굴 [1] | 초대 | 2010.09.19 | 1888 |
생명을 살리는 복된 음성에 그저 고맙습니다..
존재함이 선물이신 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