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2460
  • Today : 1034
  • Yesterday : 1200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3201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9 늘 푸른 정철성 이혜경 님 file 구인회 2008.12.25 3427
1098 번암 동화교회 file 도도 2016.12.01 3425
1097 즐겁게 사는 사람[9.8] 구인회 2013.09.08 3425
1096 시인의 싸인 file 운영자 2007.12.31 3421
1095 오라소마 칼라케어 에센셜즈 소감문 [2] file 도도 2016.02.23 3418
1094 망향탑~~~ [2] file 진주 2010.09.27 3418
1093 신즉신전(장은하 이소님) [1] file 구인회 2008.09.21 3408
1092 천사들의 놀이터(태현이) file 구인회 2008.10.19 3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