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8 |
누굴까?
![]() | 구인회 | 2008.12.24 | 1988 |
977 |
식물도감 사 들고
![]() | 운영자 | 2008.06.08 | 1987 |
976 |
진달래 말씀(5.25 지혜와 영혼의 소리)
![]() | 구인회 | 2008.05.25 | 1986 |
975 | 지빠귀 불재에 눕다 | 구인회 | 2008.11.17 | 1984 |
974 |
아를의 여인
[1] ![]() | 운영자 | 2008.04.23 | 1983 |
973 |
단원고에서 팽목항까지
[4] ![]() | 도도 | 2014.07.28 | 1982 |
972 |
경각산 나들이 4
[1] ![]() | sahaja | 2008.04.14 | 1977 |
971 | 큰 바위 얼굴 [1] | 초대 | 2010.09.19 | 1976 |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늘 여기 있는 내가 행복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