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8976
  • Today : 917
  • Yesterday : 1013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954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4 Guest 하늘꽃 2008.05.20 2313
1013 껍질속의 나 [2] 에덴 2010.01.28 2309
1012 Guest 운영자 2008.06.23 2309
1011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 물님 2016.09.14 2307
1010 생명평화비움잔치(공동 단식)에 초대합니다. file 조태경 2014.12.11 2307
1009 명상춤 수련 안내 [1] 물님 2013.04.30 2307
1008 Guest 황보미 2007.09.24 2307
1007 Guest 김선희 2006.02.23 2307
1006 족적 물님 2019.12.07 2306
1005 Guest 운영자 2008.05.29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