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9874
  • Today : 740
  • Yesterday : 1075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072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4 고흐의 나무 [2] 도도 2009.10.06 3001
1103 책을 읽고 나서 [2] 장자 2011.01.25 2993
1102 Guest 김재식&주화숙 2005.11.24 2991
1101 Guest 이경애 2005.11.11 2987
1100 Guest 이경애 2005.11.11 2982
1099 Guest 하늘 2005.10.04 2975
1098 그분의기쁨되신 도도님~ [3] 하늘꽃 2009.09.15 2962
1097 10.29 참사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49제 조사(弔辭) 물님 2022.12.19 2961
1096 비록 꿈이지만 [2] 장자 2011.03.21 2959
1095 마사이 가족 운동회를 마치고... [3] 춤꾼 2009.08.14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