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2791
  • Today : 1063
  • Yesterday : 1345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3428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해거리 [1] 요새 2010.04.09 2557
243 깨달음은 나의 몫 요새 2010.03.17 2557
242 Guest 텅빈충만 2008.05.29 2557
241 Guest 매직아워 2008.11.16 2556
240 아침명상 - 김진홍목사 물님 2017.08.26 2555
239 해외여행시 알아야 할 나라별 금기사항! [1] 물님 2012.12.30 2555
238 친구의 선물 file 요새 2010.11.15 2555
237 69일, 그 기다림의 무게는... [3] 하늘 2010.10.17 2555
236 비를 만나면 비가 되... 도도 2013.06.19 2554
235 천하없어도 도도 2019.05.04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