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2011.10.30 01:06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지혜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아니, 잊지 못하네
세상에 태어나
그대가 돌아가기까지
준 사랑, 나 잊지 못하네
그대 아픔 내색않고
내 아픔 감싸안은
사랑 잊지 못하네
평생을 그대 이름석자 대신
'엄마'로 살아온
그대를 내가 기억하겠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떠나간
그대 내가 사랑하네
훗날, 나 그대곁에 가는날
두손 꼭 모은채 내가먼저
사랑한다 고백하겠네
그대, 내 가슴에 깊이 아로새기리
이 시 또한 제가 이틀전쯤 썼습니다. 나를 언제나 사랑하던 어머니에대한 나의 고백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인 박은생씨, 그대를 사랑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14 | ‘江湖의 낭인’ 신정일 | 물님 | 2019.03.19 | 2032 |
1013 | Guest | 이상호 | 2008.04.29 | 2033 |
1012 | Guest | 매직아워 | 2008.11.27 | 2033 |
1011 | 8월 2일(목)부터 데카그램 2차 | 도도 | 2018.08.01 | 2033 |
1010 | Guest | 구인회 | 2008.09.16 | 2034 |
1009 | 다시 불재로 돌아갈 ... | 달콤 | 2012.05.09 | 2034 |
1008 | Guest | 안시영 | 2008.05.13 | 2036 |
1007 | Guest | 운영자 | 2008.06.08 | 2037 |
1006 |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원 | 물님 | 2021.04.13 | 2038 |
1005 | Guest | 구인회 | 2008.05.28 | 2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