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310
  • Today : 905
  • Yesterday : 1071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429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4 Guest 관계 2008.11.11 1345
1183 Guest 인향 2008.12.26 1345
1182 Guest 관계 2008.10.15 1347
1181 Guest 인향 2008.12.06 1348
1180 Guest 하늘꽃 2008.10.01 1349
1179 Guest 관계 2008.11.17 1349
1178 멀리 계신 물님의 모... [1] 박충선 2009.01.08 1349
1177 Guest 관계 2008.09.15 1350
1176 Guest 매직아워 2008.12.25 1350
1175 다시 불재로 돌아갈 ... 달콤 2012.05.09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