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1239
  • Today : 554
  • Yesterday : 844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2466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4 Guest 여왕 2008.08.01 2510
923 반기문총장의 글 물님 2014.07.11 2509
922 어느 노부부 이야기 - 박완규; 물님 2019.11.18 2508
921 도도님께 [1] 열음 2012.08.12 2508
920 물비늘입니다.전 길을... 물비늘 2011.02.25 2508
919 철든다는것 [1] 삼산 2011.07.17 2507
918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은 것-노자 8장- [1] 순결 2013.01.12 2506
917 중국 다음으로 file 하늘꽃 2012.03.29 2506
916 Guest 운영자 2008.05.14 2506
915 해외 여행 - 가볼만한 곳 물님 2014.05.30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