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654
  • Today : 1160
  • Yesterday : 1268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6 창밖엔 눈 오고요 file 운영자 2008.01.13 2027
945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4] file 구인회 2008.04.07 2026
944 함께 엉겨~ file 도도 2020.09.19 2024
943 소리의 향연 file 운영자 2008.01.19 2024
942 진달래마을[4.14] [1] file 구인회 2013.04.14 2023
941 물들어가는 계절에 file 운영자 2007.11.10 2023
940 불재의 상사화 구인회 2008.09.26 2019
939 구인회님 [3] file sahaja 2008.04.1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