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 | 빈 교회 | 도도 | 2018.11.02 | 2336 |
113 | 위 아래로 열린 언어... [1] | 이규진 | 2009.06.15 | 2335 |
112 | 사춘기의 최고점 '중2병' | 물님 | 2013.07.13 | 2334 |
111 | Guest | 탁계석 | 2008.06.19 | 2334 |
110 | 리얼 라이프 | 도도 | 2019.09.27 | 2333 |
109 | 3658소리와의 전쟁 ... | 덕은 | 2009.08.20 | 2332 |
108 | Guest | 관계 | 2008.07.31 | 2331 |
107 | 애기돼지 한마리가 이렇게 불었다 [1] | 하늘꽃 | 2014.09.11 | 2330 |
106 | Guest | 운영자 | 2007.08.24 | 2330 |
105 | '마지막 강의' 중에서 | 물님 | 2015.07.06 | 2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