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23 | 하얀 박꽃이 피는 주일엔 | 도도 | 2015.07.21 | 2983 |
1122 | 눈ㅡ사람 [2] | 구인회 | 2009.12.20 | 2985 |
1121 | 하늘님의 fame 뮤지컬 [3] | 도도 | 2015.08.09 | 2986 |
1120 | CBS합창단 정기연주회 옥목사님 출연 [1] | 도도 | 2014.11.26 | 2987 |
1119 | 9월의 끝자락에서 | 도도 | 2009.09.19 | 2991 |
1118 | 주일 아침 봄비가... [2] | 도도 | 2011.03.20 | 2993 |
1117 | 머나먼 길 항해 중에..... | 도도 | 2014.07.12 | 2993 |
1116 | 마인드맵2차과정 순간들 | 도도 | 2010.08.09 | 2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