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2940
  • Today : 650
  • Yesterday : 1145


출국날 새벽. 경각산...

2009.09.13 11:15

매직아워 조회 수:1070

출국날 새벽. 경각산에 울려퍼지던 북소리와 늑대울음소리의 함성이 아직도 제 귀에 생생합니다.
미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하숙집에서 여장을 풀고 한 방에서 온가족이 함께 자고, 함께 생활하고, 함께 식사도 하는 소박한 미국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안정된 것은 하나도 없지만 일단 도착 안부를 전합니다. 인터넷이 되니 그렇게 멀게 날아온 거리지만 경각산도 곁에 있는 듯합니다. 자주 자주 들러 안부 전하겠습니다. 먼 곳에서 찐~ 한 사랑을 담아 보냅니다. 뉴저지에서 매직아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Guest 하늘꽃 2008.10.15 1087
123 Guest 텅빈충만 2008.05.23 1087
122 도산 안창호 물님 2021.12.20 1086
121 비밀니임 울비밀님 완... 도도 2012.05.05 1086
120 Guest 구인회 2008.09.04 1086
119 벤저민 프랭클린 물님 2022.01.10 1085
118 부부 도도 2019.03.07 1085
117 선생님, 책이 나온 ... 봄나무 2011.07.28 1085
116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봄꽃 2011.05.22 1085
115 물비늘입니다.전 길을... 물비늘 2011.02.25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