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374
  • Today : 679
  • Yesterday : 1199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2661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4 Guest 구인회 2008.07.31 2861
233 heartily believe 도도 2019.03.18 2862
232 Guest 송화미 2006.04.24 2863
231 Guest 구인회 2008.07.23 2870
230 Guest 하늘꽃 2008.04.01 2871
229 Guest 태안 2008.03.18 2873
228 휴식님이 열심히 활동... 도도 2011.02.23 2874
227 우리에게 물님은 선생... 서산 2011.07.17 2874
226 2010 첫 2차 한조각 [1] file 고은 2010.01.17 2876
225 Guest 구인회 2008.11.24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