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기초과정을 ...
2011.10.04 13:06
3박 4일 기초과정을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 | Guest | 여왕 | 2008.11.25 | 2159 |
63 | Guest | 구인회 | 2008.04.28 | 2159 |
62 | 보고픈 춤꾼님, 케냐... | 도도 | 2010.08.09 | 2158 |
61 | Guest | 하늘꽃 | 2008.05.06 | 2158 |
60 | Guest | 유월절(김수진) | 2007.09.01 | 2158 |
59 | 질병의 설계도 | 오리알 | 2019.01.12 | 2157 |
58 | 시간 | 비밀 | 2014.03.22 | 2157 |
57 | Guest | 텅빈충만 | 2008.05.29 | 2156 |
56 | 주옥같은 명언 | 물님 | 2019.02.12 | 2154 |
55 | 살아있으니느끼는 아픔... | 도도 | 2013.02.20 | 2152 |
그대는 너무나 크고 오묘하여 그대라고 믿어 왔던 것이 그대가 아닐 수도 있는 것처럼
비석처럼 그대는 한 곳에 모양으로 정의되지 않은채 너무나 많은 그대로 아름답게
살아갈 때 그 것이 또 하나의 그대는 아닐 런지요?
남이 보고 판단하는 그대가 그대 일 수 없듯이 그대가 누굴 보고 그런 사람이라해서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은 아닌 것처럼.....
우린 정의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는 정말 사람이니까요.....
그 빛나는 눈매가 보고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