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햇살이 눈부시...
2013.04.28 00:57
아침은 햇살이 눈부시게 밝았습니다.
숲을 거닐며 연록의 속삭임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은 회색빛이 되었습니다.
어제 다 내리지 못한 비가 낮은 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가지 색깔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잔잔하게 도닥거려 주십니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숲을 거닐며 연록의 속삭임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은 회색빛이 되었습니다.
어제 다 내리지 못한 비가 낮은 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가지 색깔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잔잔하게 도닥거려 주십니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24 | Guest | 텅빈충만 | 2008.06.22 | 2310 |
923 | 수덕사(修德寺)를 오르며... [2] | 하늘 | 2010.09.21 | 2310 |
922 | 온종일 약비를 주신다... | 도도 | 2018.05.02 | 2310 |
921 | 물님!하늘입니다. ~.~... | 하늘 | 2010.01.08 | 2311 |
920 | 아침명상 - 김진홍목사 | 물님 | 2017.08.26 | 2311 |
919 |
나무야 나무야 생명나무야
[2] ![]() | 비밀 | 2010.04.08 | 2312 |
918 | 조선 시대의 경이로운 두 가지 - 신완순 | 물님 | 2022.05.19 | 2312 |
917 | 슬픔 [1] | 삼산 | 2011.04.20 | 2313 |
916 | 인사드립니다. | 소원 | 2009.05.25 | 2314 |
915 | 해거리 [1] | 요새 | 2010.04.09 | 2314 |
저의 귀함으로되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