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21 | 사랑의 진정한 척도 | 물님 | 2020.03.31 | 7062 |
| 520 | 지구학교의 교훈(校訓) -숨 | 물님 | 2020.11.06 | 7063 |
| 519 |
가온의 편지/ 천년의 비상
[2]  | 가온 | 2021.09.17 | 7064 |
| 518 | 그대가 오늘이고 시작입니다. | 물님 | 2012.10.27 | 7065 |
| 517 | 황소머리 [1] | 물님 | 2019.02.20 | 7069 |
| 516 |
가온의 편지 / 곰과 호랑이
[2] | 가온 | 2019.02.11 | 7070 |
| 515 | 하나님이 권하시는 기도 [1] | 물님 | 2015.12.21 | 7075 |
| 514 | 잠언 30장 | 물님 | 2022.07.28 | 7075 |
| 513 | 사랑하고 존경하는 | 물님 | 2013.10.27 | 7076 |
| 512 |
가온의 편지 / 딸의 용기
[2] | 가온 | 2020.10.02 | 7079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