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781
  • Today : 801
  • Yesterday : 944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7911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1 가온의 편지 / 생의 정점에서 [2] file 가온 2021.12.02 7542
570 [2] file 가온 2020.12.22 7545
569 사순절 [1] 물님 2013.03.10 7547
568 지구학교의 교훈(校訓) -숨 물님 2020.11.06 7550
567 가장 소중한 것이 뭐냐고 [2] 도도 2012.12.26 7551
566 초청강연 물님 2014.07.12 7554
565 빛의 성전에 이르는 일곱 계단 물님 2012.01.13 7555
564 안부^^ [2] 제로포인트 2012.12.03 7555
563 암송의 중요성 물님 2013.02.06 7555
562 감사를 나누며.... [2] 도도 2012.11.28 7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