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올봄은 꽃이 보인다.
길도 보인다.
어제는 앞산의 진달래꽃
오늘은 저수지 물가의 왕벚꽃
혼자도 좋은데
둘이 서이도 좋아
조금 남아있는 석양을 그리워하며
대우주의 품안을 파고들듯이
시방 꽃길을 간다.
2016040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59 | 불재의 상사화 | 구인회 | 2008.09.26 | 2971 |
458 | 우명산 도덕사 - 숨님 시 | 도도 | 2020.05.26 | 2972 |
457 | 타오(Tao)님 시낭송 [5] | 구인회 | 2008.05.18 | 2974 |
456 | 노루 가족 [3] | 도도 | 2012.10.29 | 2975 |
455 |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 감사 감사합니다. | 운영자 | 2007.12.31 | 2976 |
454 | Zoom을 통한 성탄축하공연 | 도도 | 2021.12.25 | 2977 |
453 | 이혜경 권사님 연수를 마치고.... | 도도 | 2017.03.05 | 2978 |
452 | Remarkable Man - 데카그램 AM과정 여행 | 도도 | 2019.03.04 | 2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