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0975
  • Today : 749
  • Yesterday : 1092


물님 귀신사의 봄날

2019.04.16 00:05

도도 조회 수:2852

20190415



느닷없이 귀신사에 들렀다.

절 앞 벚꽃이 죄다 피었다.

화단에 수선화 꽃잔디가 눈에 확 들어온다.

경내는 고즈넉하고 깔끔하다.

푸른 하늘에 한 점 하얀 낮달이 떠 있다

마침 무여 스님이 계셨다.

뵌 중에 가장 빛나는 스님 모습 참 반갑다.

스님의 붉은 빛 비트차 맛이 참 따스하고 좋다.

방문을 나서니 해가 방금 산을 넘어갔다.

절 옆길을 돌아 청도리 삼층탑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싸리재를 넘어가는 길 또한 처음 가본다.

담원 식사는 풍성하다.

봄날은 이리도 넘치는데 어이 짧은 건가!


꾸미기_20190415_170929.jpg


꾸미기_20190415_170939.jpg


꾸미기_20190415_180630.jpg


꾸미기_20190415_180820.jpg


꾸미기_20190415_180842.jpg


꾸미기_20190415_180943.jpg


꾸미기_20190415_181007.jpg


꾸미기_20190415_181114.jpg


꾸미기_20190415_181158.jpg


꾸미기_20190415_181229.jpg


꾸미기_20190415_18163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3 데카그램 기초과정 수련 73기 file 도도 2016.11.29 2857
» 귀신사의 봄날 [1] file 도도 2019.04.16 2852
801 겸손님이 왔어요... file 도도 2017.09.02 2850
800 유머와 자비 file 도도 2019.11.22 2849
799 자유님과 친구들 file 도도 2019.10.25 2848
798 알님의 백일기념 연주회 file 도도 2016.06.11 2848
797 새로운 사랑의 길을 밝히는 빛.... [2] file 도도 2016.01.11 2847
796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file 도도 2018.03.12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