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589
  • Today : 1110
  • Yesterday : 1189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2301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2 크리스찬시인협회 file 운영자 2007.09.16 2216
1201 진달래마을[8.7] file 구인회 2011.08.07 2215
1200 출입문에 걸린 것은 송화미 2006.06.13 2215
1199 발레리나손에 들꽃 향기는 날리고 송화미 2006.10.08 2213
1198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6 file 박광범 2005.10.11 2213
1197 오라돔 file 운영자 2007.09.16 2210
1196 칸의 수피춤 송화미 2006.08.14 2210
1195 생일 축하 [1] [4] 도도 2013.02.06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