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의 유형
2009.08.09 20:15
그리움에 속터져 죽어버린 몸
그냥 싫으면 싫다고 예기하지
조으면 좆타고 예기하던가 ?
안알아줘서 죽어버린 2번 상사화
생각혀보니 불쌍혀서 다시 눈떴네
그리움에 젖어서,, 나도 나왔시유 !!
난 나리 중에 젤 심신 나리여
날 더운게, 스팀받게 허지말라꼬
여깄는거 다 내껀게, 8번 참나리
등꼴빠지게 일만혔쇼잉
그냥 나좀 냅뚸,, 이러다 죽게
착하고 유순한 6번 향등골나물
"한서는 교대되고 생사는 옮겨지는 것"
죽음이란 없다, 내가 멋지게 죽어보고 알려줄께
여름에 죽어 여름에 다시 산 4번 꿀풀(하고초)
나막신이 아니라고, 집신이라고 불러도 좋아
집신에 밟히더라도 난 기필코 성공혀야 혀
그게 내 길잉께,, 말리지 말라꼬 3번 "집신나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07 | 씨알님 발령 [1] | 도도 | 2016.09.21 | 2698 |
1106 | 불재의 눈 Ⅱ [3] | 구인회 | 2009.12.20 | 2699 |
1105 | 9년만에 귀향 | 도도 | 2015.07.20 | 2701 |
1104 | 박찬섭목사님과 함께... | 도도 | 2016.04.11 | 2701 |
1103 |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1] | 춤꾼 | 2009.09.07 | 2704 |
1102 | 홍근수 목사님 | 도도 | 2009.02.01 | 2705 |
1101 | 장세균선교사님부부 1차수련중 | 도도 | 2009.09.27 | 2707 |
1100 | 이산돌 생일 한마당 | 구인회 | 2009.12.13 | 2710 |